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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느질을 하면서 제일 처음 만들었던 가방도 마르쉐백이였던거 같아요~!^^
모양이 참 특이하구나 생각했었던 가방이였는데...
이번 체험단을 하면서 다시한번 만들게 되었네요~
처음 만들떄 보다 바닥 곡선 손바느질이 조금은 쉬워졌다고 생각되는걸 보니...
그동안의 바느질 시간이 헛되지는 않았나봐요~ㅋㅋ
깊이가 깊어서 손잡이를 달지 않으면 여러개 만들어서 수납용으로 써도 좋겠구나 싶어요..
큰마음 먹고 좋아하는 유와원단과 이웃님(딩이님 감사합니다^^)의 이벵선물로 받은 부농가죽줄을 이용했는데....
분홍을 무조건 좋아하는 저로서는 아주 만족스럽네요^^;;;
빨리 날씨가 따뜻해져서 요거 들고 외출도 자주했으면 좋겠어요!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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